미국에서 약 3800억 원에 달하는 복권 1등에 당첨된 주인공이 약 한 달 만에 나타났다.
6일(현지시각) 미국 ABC 방송 등 주요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에서 팔린 파워볼 복권 1등
당첨자로드아일랜드주에서 사는 81세의 여성으로 밝혀졌다.
이 여성은 루이스 화이트 씨로 편의점에서 구매한 복권을 성경책 사이에 끼워놓고 잊고 지내다 당첨 번호 발표 방송을 볼 때도 무심코 당첨 번호만 적어두고 있다가 뒤늦게 확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