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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이 신경외과 의사에 완벽하게 빙의했다.
5일 온라인 상에는 JTBC 월화드라마 '신드롬'(김솔지 극본, 이성주 고재현 연출)에서 차태진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조재현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조재현은 뇌 지도 케이스 수집을 위해 병원장임에도 불구하고 성폭행 미수범 응급환자의 수술을 직접 집도하고 있다. 특히 범상치 않은 눈빛과 카리스마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조재현! 압도적인 카리스마" "태진 눈빛 살벌하네" "리얼한 수술 장면 진짜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극 중 조재현은 이제 자신의 욕망을 넘어 뇌지도를 통해 인간을 심판하려 드는 지경에 이르러, 인간을 사랑으로 돕고자하는 여욱(송창의 분)과 대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명품 배우들의 열연, 제작진이 공들여 만든 섬세한 수술장면이 잘 어우러지고 있는 '신드롬'은 5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