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인터넷쇼핑몰은 3월 31일까지 버버리, 구찌, 펜디, 코치 등 14개 명품 브랜드의 가방, 지갑, 신발, 벨트 등 잡화 400여종을 한자리에 모아 최고 20% 할인 판매하는 ‘명품 브랜드 세일’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GS샵 및 GS샵 협력회사들이 직접 수입했던 지난 시즌 명품의 재고소진 차원에서 마련됐다. 직수입을 통해 거품을 한번 뺐던 가격을 이번 기획전에서 다시 20% 할인 판매하기 때문에 더욱 저렴하다.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에트로(ETRO) 쇼퍼백’은 51만2000원, 베스트 상품인 ‘구찌(GUCCI) 쇼퍼백 브라운(M)’은 84만원에 장만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김유연 명품담당MD는 “얼마 남지 않은 화이트데이에 연인을 위한 통큰 선물을 계획하고 있는 남성분들에게 이번 세일은 특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