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1일 방송된 SBS TV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이주노의 어머니는 아들과 23살 연하의 아내 박미리씨의 교제를 처음엔 반대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처음에 나이 차이 때문에 둘이 인연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이 차이가 너무 나니까 내가 욕심을 부리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 손영자 씨는 “그런데 아기를 가졌다고 하더라. 그때 사실 놀라면서도 기뻤다. 사람이라 어쩔 수가 없는가보다. 한편으로는 욕심이 생기더라. 그때 정말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돈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많이 놀라셨을 것이다. 당연히 그러시리라 생각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주노는 아직 박미리 씨의 어머니로부터 사위로서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