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청계천·동대문 일대 상권 ‘마실’

입력 2012-02-28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 오후 1시10분부터 약 5시간 동안 청계천의 역사유적과 생태 현장을 직접 살피고 동대문·을지로 일대 상권을 점검한다.

‘마실’이라는 이름의 현장 경청투어인 이 날 행사는 전문가와 현장을 돌아보고 관련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는 지난 1월 31일 한양 도성 순성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 마실에는 기독교 환경운동연대 집행위원인 최병성 목사, 황평우 한국문화유산 정책연구소 소장, 오충현 동국대학교 바이오환경과학과교수 등 외부 전문가 8명과 김병하 도시안전실장 등 서울시 간부 등이 동행한다.

박 시장은 먼저 청계광장에서 동대문 오간수교, 두물다리, 청계천문화원 앞에 있는 판잣집까지 약 5.8km를 걸으며 청계천 역사·생태 복원과 방재대책을 구상한다.

이어 평화시장을 방문해 동대문 패션타운 상권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또 방산시장과 세운상가도 차례로 방문해 을지로 주변 도심산업 현장도 점검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86,000
    • -0.25%
    • 이더리움
    • 3,674,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492,100
    • +1.05%
    • 리플
    • 825
    • -2.37%
    • 솔라나
    • 217,300
    • -0.78%
    • 에이다
    • 487
    • +0.21%
    • 이오스
    • 671
    • +0.3%
    • 트론
    • 181
    • +1.69%
    • 스텔라루멘
    • 141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00
    • -0.5%
    • 체인링크
    • 14,850
    • +0.95%
    • 샌드박스
    • 369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