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택유형별 가격지수 매달 공개

입력 2012-02-2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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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택유형별로 주택가격지수를 개발해 이르면 연말부터 매달 공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단독·다가구주택, 연립·다세대주택, 아파트의 가격지수(실거래가 기준)를 작성해 생활권역과 자치구별, 개발사업지별 부동산 시장의 실시간 동향 정보를 부동산종합포털시스템에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일반주택 외에 오피스텔 가격지수도 작성하고, 역세권과 단지별로 가격변화와 거래량, 변동요인의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또 개발사업지와 시점, 지역별 가격분석 현황과 변동률을 GIS(지리정보시스템)와 연계해서 표출할 계획이다.

집값과 임대, 분양정보도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시민들은 도심·동남·서남·동북·서북권 등 5대 생활권역의 집값과 LH공사와 SH공사의 아파트 임대·분양 정보를 손 쉽게 얻을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가격심의기능도 지원해 지역 간 가격균형협의를 위한 연석회의 자동시스템도 구축된다.

시는 이 외에도 포털에서 부동산거래와 임대계약서, 중개물건확인서작성 기능을 추가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과 거래현황을 지역별로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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