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총상금 370만달러)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25일(한국시간)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의 엘 카멜레온CC(파71·692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38타를 쳤다.
재미교포 존 허(22)는 합계 5언더파 137타로 전날 공동 2위에서 8위로 밀려났다.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은 이날 5타를 잃어 합계 2오버파 144타로 공동 52위로 떨어졌다.
◇2라운드 성적
1. 그렉 오웬 -8 134(67-67)
윌 클랙스턴 (66-68)
대니얼 서머헤일스 (69-65)
4.크리스 스트라우드 -7 135(69-66)
5.리처드 존슨 -6 136(70-66)
케빈 스태들러 (68-68)
로버트 앨런비 (69-67)
8.존 허 -5 137(67-70)
9.빌리 메이페어 -4 138(70-68)
노승열 (6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