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 신학기 맞이 초보자용 바이올린 출시

입력 2012-02-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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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경쟁력과 높은 기술력으로 승부

삼익악기는 3월 신학기를 맞이해 초보자용 PRELUDE(프렐류드, 전주곡) 바이올린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통적인 제조방식을 따른 PRELUDE는 SVD-100의 차세대 모델로 모음곡(Suite) 중 첫 번째로 연주되는 전주곡(프렐류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가격대비 고품질의 PRELUDE는 제작과정에서 핸드 커브(Hand - Curved)공법을 접목했을 뿐 아니라 스트라디바리우스 스타일로 디자인돼 세련되고 수준 높은 음색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핸드 커브은 바이올린의 앞판과 뒷판의 곡선부분을 손으로 직접 깎아서 만드는 제작 기법으로 전통방식의 기술이다.

삼익악기 관계자는 “보통 저렴한 가격대의 초보자용 악기들은 나무를 기계로 눌러서 모양을 만드는 방법(프레스 방식)을 사용한다”며 “반면 좋은 목재를 기본으로 고급 핸드 메이드(Handmade)공법으로 제작 PRELUDE는 높은 품질에도 20만원 초반대의 가격대로 출시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RELUDE는 바이올린과 함께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사각 하드 케이스 패키지로 구성돼 있으며 사이즈 범위는 1/4부터 4/4사이즈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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