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2012 경향하우징페어’ 참여

2개 콘셉트로 부스 준비해 관람객 이끌어… 다자인 및 기술 세미나도 개최 ‘볼거리 풍성’

KCC가 오는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건축자재 전시회 ‘2012 경향하우징페어’에 다양한 건자재 제품을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KCC 전시부스는 ‘홈씨씨 빌리지(HomeCC Village)’와 ‘고효율 기자재관’ 등 총 2개의 콘셉트로 나뉘어 운영된다. 홈씨씨 빌리지에는 복합타일, 인테리어 시트 등 KCC의 각종 유통 상품이 총망라됐고, 고효율 기자재관에서는 창호, 유리, 커튼월, 단열재 등 고효율 에너지 제품 군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KCC는 올해 디자인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와 ‘저에너지 건축물에 대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제1차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와 기술 세미나는 지난 22일 킨텍스 오프닝 행사장 및 중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제2차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는 23일 그랜드볼룸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KCC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는 익스테리어, 인테리어별 실무 현장과 트렌드를 모두 다루는 국내 유일의 세미나다.

‘저에너지 건축물에 대한 기술 세미나’도 에너지 소비 절감 기술 동향, 건물 용도에 따른 에너지 소비 특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KCC의 고단열 커튼월과 기능성 유리 기술, 건축용 실란트 등이 소개되기도 했다.

KCC 관계자는 “경향하우징페어에 KCC가 참여 업체 중 최대 규모로 전시에 참가하는 만큼 건설 관계자들은 물론, 일반 관람객들도 사로잡을 만한 저에너지 고효율의 KCC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며 “전시회뿐만 아니라 KCC가 제안하는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