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이끌 20인의 젊은 CEO

입력 2012-02-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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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40세 이하 가장 영향력있는 CEO 선정…1위 구글의 페이지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최고경영자(CEO) 1위에 래리 페이지 구글 CEO가 선정됐다.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16일(현지시간) 가장 영향력 있는 40세 이하 CEO 20인을 선정했다며 페이지가 구글은 세계 최대 검색업체로 키웠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구글은 검색 서비스로 시작해 최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로 모바일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IT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래리 페이지는 올해 38세로 지난 1998년 세르게이 브린과 구글을 설립했다.

그는 2011년 에릭 슈미트 회장에게서 CEO 자리를 물려받았다.

구글의 시가총액은 2000억달러에 육박한다.

2위에는 앤드류 메이슨 그루폰 CEO가 3위에는 케빈 플랭크 언더아머 CEO가 올랐다.

31세인 메이슨 CEO는 지난 2009년 11월 소셜커머스기업 그루폰을 설립해 지난해 11월 주식시장에 상장시켰다.

그루폰의 시가총액은 124억1000만달러다.

스포츠브랜드 언더아머를 설립한 플랭크 CEO는 1999년 미국 조지타운에서 2만5000달러의 광고로 1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리면서 회사를 스포츠 의류 전문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언더아머의 시가총액은 42억7000만달러다.

엘론 머스크(테슬라모터스) 로버트 페라(유비쿼티네트웍스) 애런 재그필드(제너럴홀딩스) 에드워드 로젠필드(스티브매든) 마이클 리거(노던오일앤가스) 등이 순위에 올랐다.

온라인 결제 서비스 페이팔 공동 설립자로 잘 알려진 머스크는 테슬라모터스를 창업해 미국을 대표하는 전기차 전문기업으로 만들었다.

상반기 기업공개(IPO) 계획을 밝힌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업체 페이스북의 설립자 마크 주커버그는 아직 상장이 되지 않아 순위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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