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탐정 박해솔' 이민우 "요즘 아역들 연기보면..."

입력 2012-02-08 11: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연기자 이민우가 브라운관엔서 활약 중인 아역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민우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인근에서 열린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2 '소녀탐정 박해솔'(연출 김상휘, 극본 윤수정) 기자 간담회에서 "요즘 아역들은 뭘 먹고 자라는지 그렇게 연기를 잘 하는지 모르겠다"고 후배들이 연기를 극찬했다.

아역 연기자로 출발한 이민우는 성인연기자로 자리매김한 이후 많은 아역과 호흡을 맞춰왔다. 아역으로 연기생활을 시작한 만큼 아역 후배들을 보는 시선이 남다를 터.

이민우는 "이번 작품에서 남지현과는 처음 만났는데 오히려 내가 많이 배우고 있다"면서 "남지현 뿐만 아니라 정말 요즘 아역 배우들을 보면 내 아역 활동은 아무것도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평했다.

이민우는 극중 속을 알수 없는 냉정한 얼굴을 가지고 있지만 능력만은 최고인 34살의 전도 유망한 검사 유석원으로 분했다.

'소녀탐정 박해솔'은 아버지의 죽음을 자책하던 열아홉 천재소녀가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간 교통사고가 단순 사고가 아니었음을 6년만에 알아채며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감성 추리극이다.

오는 12일 밤 11시 25분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75,000
    • +0.67%
    • 이더리움
    • 3,705,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502,500
    • +4.25%
    • 리플
    • 829
    • +0.97%
    • 솔라나
    • 217,200
    • -0.82%
    • 에이다
    • 489
    • +1.88%
    • 이오스
    • 679
    • +2.26%
    • 트론
    • 182
    • +1.68%
    • 스텔라루멘
    • 14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00
    • +1.44%
    • 체인링크
    • 15,010
    • +2.67%
    • 샌드박스
    • 376
    • +1.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