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김광석 다시 부르기' 멤버들이 故 김광석 16주기를 맞아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에서 한마음으로 뭉쳤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매년 공연을 주도해오고 있는 가수 박학기는 "그동안 '김광석 추모 공연'으로 알려져 왔던 이 공연이 앞으로 음악인들의 흥겨운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김광석 다시 부르기’로 공연 타이틀을 바꾼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포커스(박학기 박승화 강인봉 이동은) 자전거 탄 풍경 장재인 동물원이 함께 출연해 故 김광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노래로 전했다.
MC 이소라는 "기타를 메고 노래하는 모습이 그리워진다. 김광석의 노래를 들으며 나도 저렇게 노래하리라 다짐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라며 故김광석에 대한 그리움을 밝히기도 했다.
故 김광석의 주옥같은 노래로 꾸며진 이번 무대는 7일 밤 12시 1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