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연예가중계 캡처)
배우 김희선이 KBS 연예가 중계와의 인터뷰에서 락산그룹 회장인 시아버지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김희선의 CF 촬영 현장을 찾아 인터뷰르 진행했다.
이날 리포터 김생민은 김희선에게 “남편이 능력자로 알려졌다”고 묻자 “나도 인터넷으로 보고 알게 됐다. 시아버지가 능력자이지 남편은…”이라고 솔직한 대답으로 주변의 웃음을 선사했다.
친아버지가 성형외과 의사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제발 그랬으면 좋겠어요”라며 재치있게 말했다.
또 하루 일과를 묻자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일어나 식사 후 1시간 취침,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친구를 만난다”고 말했다.
김생민이 놀라며 “시댁 식구들이 보고 있을텐데”라고 말하자 “사랑해요 시댁”이라며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한편 배우 김희선의 시아버지는 락산그룹 회장 박성관으로 박 회장의 아들 박주영씨와 지난 2007년 결혼해 딸 연아 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