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저축銀 신임 대표에 오화경 아주캐피탈 부사장 선임

입력 2012-02-02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주캐피탈은 2일 최근 인수한 하나로저축은행의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아주저축은행’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 아주저축은행 신임 대표에는 오화경 아주캐피탈 영업총괄 부사장을 선임했다.

오화경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출신으로 유진증권 애널리스트로 시작해, HSBC은행 개인금융과 기업금융 영업은 물론 기업분석과 RM(리스크관리) 부문을 거쳤다. 2010년 아주캐피탈로 영입된 후 오토·개인·기업금융 및 마케팅을 총괄했다.

아주캐피탈은 오 신임 대표가 은행 및 캐피탈의 여수신 업무 전문성을 갖추고 직원들과의 소통이 능하다는 점에서 저축은행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주그룹 금융계열사로 편입된 아주저축은행은 현재 청주 4개, 충주 1개, 서울 삼성동 등 총 6곳에 지점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3월 서울 3개, 경기 1개 등 수도권 4개 지점을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오화경 대표는 “빠른 시일 내에 경영을 정상화해 클린 컴퍼니로 거듭날 것”이라며 “안정성과 건전성을 최우선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초우량저축은행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26,000
    • +0.41%
    • 이더리움
    • 3,696,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501,500
    • +3.49%
    • 리플
    • 829
    • +0.24%
    • 솔라나
    • 217,200
    • -1.36%
    • 에이다
    • 487
    • +1.04%
    • 이오스
    • 675
    • +1.2%
    • 트론
    • 182
    • +2.82%
    • 스텔라루멘
    • 142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00
    • -0.08%
    • 체인링크
    • 14,900
    • +1.22%
    • 샌드박스
    • 373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