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입국…"선발 아니면 마무리를 맞고 싶다"

입력 2012-01-20 09:43 수정 2012-01-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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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선발 아니면 마무리를 맞고 싶다" 한국에 상륙한 '핵잠수함' 김병현이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김병현은 20일 오전 오전 5시57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발 대한항공 KE016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인근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병현은 "이제 선수 생활을 하게 돼서 너무 기분 좋고 앞으로 또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되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자신의 몸상태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랬고 아프진 않다. 다만 몸이 내가 원하는대로 말을 안 들었을 뿐이다"라며 "한국에 와서 김시진 감독님과 코치님들, 젊은 선수들, 트레이너 분들과 같이 운동을 하다보면 분명히 좋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김병현은 지난 18일 계약금 총액 16억원(계약금 10억원+연봉 5억원+옵션 1억원)에 넥센과 입단계약을 체결해 올 시즌 등번호 49번을 달고 한국프로야구 마운드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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