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정보 한눈에...공정위, 스마트컨슈머 오픈

입력 2012-01-11 1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동차 리콜정보, 소비자 주의를 요하는 제품·서비스의 위해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소비자종합정보망인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를 11일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소비자원, 식품의약품안전청, 국토해양부, 보험개발원 등 22개 기관 40개 사이트의 각종 소비자관련 정보를 담은 소비자종합정보망 1단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정보망에는 개별 웹사이트에 흩어져 있는 소비자정보가 업종별·품목별로 일목요연하게 분류돼 있다. 검색기능도 있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3월부터는 다양한 상품의 가격·품질 비교정보를 제공하는 ‘한국형 컨슈머리포트’를 탑재해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스마트컨슈머는 자동차, 식·의약품, 공산품 등 분야별 안전·리콜정보, 소비자의 주의를 요하는 제품·서비스 등의 위해정보,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분야의 피해주의보 등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소비자 상담과 피해구제 정보, 유가·아파트 실거래가 등 각종 가격정보, 전국 생활협동조합 정보, 소비자 관련 생활법령 정보 등도 들어 있다.

공정위는 연내 스마트컨슈머 2차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정보제공 대상 연계기관을 확대하고, 정보 분류 및 검색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64,000
    • -1.32%
    • 이더리움
    • 3,610,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493,000
    • -2.57%
    • 리플
    • 736
    • -2.9%
    • 솔라나
    • 227,000
    • -0.26%
    • 에이다
    • 496
    • -0.2%
    • 이오스
    • 668
    • -1.91%
    • 트론
    • 220
    • +2.33%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50
    • -3.65%
    • 체인링크
    • 16,580
    • +2.28%
    • 샌드박스
    • 373
    • -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