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계약해지 OCI, 급락 후 약세지속

입력 2012-01-10 09:34 수정 2012-01-10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계약 해지 공시로 장 초반 급락했던 OCI가 낙폭은 줄였지만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20분 현재 OCI는 미래에셋·한국·하나대투증권 등을 통해 ‘팔자’ 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1000원(-0.45%) 내린 2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로그램 매수주문 4770주, 외국계 추정 매수주문 9289주가 하방을 떠받치는 모양새다.

OCI는 전날 장이 종료된 후 미국 에버그린솔라와 체결한 1791억원, 1428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 2건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매출액의 12.4%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다솔 한화증권 연구원은 “그러나 이번 계약해지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OCI의 매출액이 연평균 800억원 수준으로 2012년 OCI 예상매출액의 2%에도 미치지 못하고, 에버그린솔라와 거래 중단된 물량은 스팟시장이나 대체 거래처를 통해 판매될 가능성이 커 보이고, 에버그린솔라의 파산에 따른 리스크는 2011년 8월 이후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18,000
    • +1.74%
    • 이더리움
    • 4,317,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476,600
    • +1.86%
    • 리플
    • 631
    • +3.27%
    • 솔라나
    • 199,400
    • +3.75%
    • 에이다
    • 522
    • +4.19%
    • 이오스
    • 735
    • +6.52%
    • 트론
    • 186
    • +2.2%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00
    • +2.47%
    • 체인링크
    • 18,520
    • +5.65%
    • 샌드박스
    • 427
    • +5.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