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억’ 실제당첨·‘32억’ 적중…로또 1등 그 비밀은?

입력 2012-01-09 08:31 수정 2012-01-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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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회 18억원, 473회 32억원’

연말연시를 맞아 로또복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연이어 로또 1등 당첨번호를 적중시킨 로또 명당과 그 비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대표적인로또정보업체(lottorich.co.kr)는 ‘가입 3일만에 로또 실제 당첨’으로 화제가 된 472회(12월 17일) 1등에 이어 473회에서도 1등 번호조합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472회 실제 1등(왼쪽)과 2등 당첨자들이 올린 로또 구매 용지>

먼저 로또 473회(12월 24일) 추첨결과 1등 1조합과 2등 5조합이 나왔다. 1등 당첨번호를 제공받은 주인공은 장진우(가명) 회원으로, 지난 22일 해당번호를 받았다.

472회에서는 유료(골드)회원 가입 3일만에 1등에 당첨돼 18억원을 거머쥔 ‘진정한 행운남’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강재현(가명)씨. 강 씨는 19일 해당업체 당첨후기 게시판에 ‘골드회원가입 3일만의 로또 1등이란 행운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강 씨는 “로또 1등에 당첨됐다는 소식을 듣고, 아내와 아이들까지 잠 한숨도 못 잤습니다. 아직도 떨리고 기쁩니다.”며 “이제까지 일등을 여러 번 배출했고 통계적으로 연구한다고 해서 처음엔 반신반의 했지만, 여러 번 고민 끝에 골드(유료)회원가입을 했습니다.”며 당첨소감을 전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강 씨의 경우 연말연시를 맞아 ‘1등 집중공략 이벤트’ 기간에 유료서비스인 골드회원을 14일 신청하고, 16일 휴대폰 문자(SMS)를 통해 1등 번호를 제공받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업체가 배출한 1등 조합은 올해만 33회(2등은 401회), 지금까지 총 78회로 늘어났다. 이처럼 1등 번호가 올해 급증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업체 측은 "올해 랜덤워크 1층 예측 시스템 업그레이드 이후 1등 정확도가 지난해에 비해 30~40%이상 향상됐다. 연속적인 1등 조합 배출이 좁은 구간에서 집중되는 현상은 최근 패턴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 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472회 로또 1등에 당첨된 강 씨가 참여한 ‘1등 집중공략 이벤트’는 해당업체가 중국 500wan.com과의 사업제휴를 기념해 △유료서비스 가격할인 △종량제 이용권 파격지급 △10+10 더블추천번호 서비스 등 기존에 실제 1등 당첨자들의 구매패턴과 유사한 형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1등 당첨자들의 후기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업체 홈페이지(lottorich.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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