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홍명보(43) 감독이 이끄는 올릭핌 대표팀(이하 대표팀)은 6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 장소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오키나와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린 후 오는 11일 국제 친선대회인 ‘킹스컵’이 열리는 태국으로 이동한다.
오는 15일 개최국 태국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덴마크(18일), 노르웨이(21일)를 상대하며 실전 감각을 살린다.
런던 올림픽 최종 예선 A조에서 한국은 현재 2승1무(승점 7)로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오만을 뒤로하고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2월 중동원정길에나서 2월 5일과 22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과의 경기를 치른다. 이후 오는 3월14일 카타르와 홈경기를 끝으로 최종예선전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