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 중인 이유린이 상대 배우 남상백과 실제 정사 장면을 연출해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유린은 지난 3일 '교수와 여제자2' 공연 도중 남편 역인 남상백을 상대로 베드신에서 팬티를 벗기고 남근을 실제로 애무하는 등 대본에도 없는 장면을 연출해 소란을 일으켰다.
이유린은 작품에 몰입해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후 남상백이 이같은 상황을 두고 크게 혼낸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백은 이번 실제 정사 소문으로 인해 선후배에게 곤혹을 치루고 있으며 기획사 또한 이번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대안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