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가수 팀이 명품 근육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팀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에서 근육에 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김종국과 같은 헬스장에 다니며 영어를 가르치고 운동을 배우고 있다는 팀은 "명품 복근으로 '베이글남'이라는 멋진 별명을 얻었다"며 운동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MC 이소라가 팀의 팔뚝을 만지며 단단한 근육에 감탄하자 "근육이 너무 커져 스타일리스트가 내 의상을 고르는데 고민이 많다"고 고백해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3년간의 공백 기간 동안 힘든 시간을 운동으로 극복했다는 팀은 더욱 성숙해진 모습과 풍부한 감정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팀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는 3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