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KBS 가요대축제] 연말 가요시상식, 음향사고는 특별 퍼포먼스?

입력 2011-12-30 22:26 수정 2011-12-3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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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가요대축제' 방송화면)
KBS가 '가요대축제' 특별 무대의 음향사고로 자존심을 구겼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가요대축제'에서는 원조 섹시스타 엄정화의 곡을 아이돌 스타들이 열창하는 특별 무대가 펼쳐졌다.

원더걸스의 '몰라'로 출발한 이날 특별 무대는 티아라, 시크릿, 소녀시대의 무대를 거쳐 엄정화와 2PM, 엠블랙 등 남자 아이돌 그룹의 합동 무대로 마무리 됐다.

원더걸스의 무대부터 불안한 기색을 보이던 음향은 결국 다음 순서였던 티아라의 '배반의 장미' 무대에서 결국 문제를 일으켰다. 티아라 멤버 소연이 단독으로 마이크를 잡은 부분에서 소연의 목소리가 아닌 MR만이 흘러나온 데 이어 시크릿의 무대에서는 기침소리, 다른 가수의 대화소리 등이 섞여 나와 시청자를 당황케 했다.

이어 시크릿, 소녀시대, 엄정화의 무대까지 쉴틈없는 퍼포먼스가 이어졌지만 MR과 마이크의 볼륨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무대의 완성도가 떨어져 아쉬움을 샀다.

이날 ‘2011 KBS 가요대축제’에는 소녀시대, 아이유, 미쓰에이, 에프엑스, 이승기, 원더걸스, 티아라, 포미닛, 다비치, 김현중, 씨엔블루, 인피니트, 씨스타, 유키스, 투피엠, 비스트, 엠블랙, 시크릿, 클로버, 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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