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車관리 보험 이용하세요”

입력 2011-12-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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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소모품 교환 등 서비스

겨울철은 자동차 관리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한파와 폭설로 시동이 안 걸리거나 운행 중 차가 멈춰서는 일이 종종 발행하기 때문에 적잖은 비용이 들어간다.

그러나 보험사 무료서비스를 이용하면 갑작스런 지출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손해보험사들은 고객들을 위해 자동차 소모품 교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 가입자는 내년 1월21일까지 전국 지정 정비업체를 방문하면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라이닝, 배터리, 부동액(냉각수) 등 10개 항목을 공짜로 점검받을 수 있다. 또 겨울철 손상되기 쉬운 와이퍼도 50% 할인가격으로 교환해준다.

메리츠화재는 내년 1월16일부터 20일까지 지정 정비업체에서 타이어 마모, 오일류 상태 등 20개 항목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한다. 일반적으로 겨울철에는 눈이 오지 않더라도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내리는 서리로 인해 도로가 얼 수 있어 겨울철 타이어를 미리 살펴보는 것이 좋다. 따라서 메리츠화재 가입 고객이라면 현재 타이어 마모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교체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안전하다.

AXA(악사)다이렉트보험은 내년 2월28일까지 지정 정비업체에서 무료로 차량점검을 해주고 워셔액도 보충해준다. 부동액과 와이퍼를 교체하면 50%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동부화재는 지정 정비업체 방문객에게 배터리 10% 할인 서비스를 내년 1월까지 제공한다. LIG손해보험은 뉴매직카서비스 고객에게 무상점검 서비스를 해준다.

ERGO(에르고)다음다이렉트손해보험은 이번달까지 엔진오일 등 21개 항목에 무상 점검 서비스를 하고 엔진오일과 부동액 교환 때 1만5000원, 1만원씩 깎아준다.

일부 손보사는 내년 1월까지 스키장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긴급 출동요원도 확대 배치했다.

현대해상과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12월 말부터 내년 1월 초까지 무주리조트와 용평리조트를 찾는 고객에게 엔진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30여개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해주고 소모품도 교환해준다. 무릎담요를 사은품으로 지급하며 유사 시 호출하면 긴급 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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