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스포츠닛폰은 “야쿠르트가 임창용과 올 시즌과 같은 3억6000만엔에 내년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28일 보도했다.
지난해 말 임창용은 2년에 1년 옵션을 더하는 '2+1년' 형태로 3년간 15억 엔(한화 약 223억원)이라는 금액을 받고 재계약에 성공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임창용은 2년 후 구단과 협상을 거쳐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올해 임창용은 정규시즌에서 65경기에 출전해 4승2패 32세이브(센트럴리그 5위), 평균자책점 2.17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