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바이오 “세포 배양액 기술 이전 체결”

입력 2011-12-27 13:45 수정 2011-12-27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엔케이바이오는 지난달 16일 이뤄진 지엘라파와의 계약을 통해 세포 배양액 조성 및 제조기술을 이전 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건은 양사간의 합의에 의해 합작법인인 GNK Imma 공동설립 후 진행된 것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지엘라파는 엔케이바이오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은 후 자회사인 코러스제약을 통해 세포배양액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지엘라파는 한국코러스제약의 지주회사로 의약품 해외수출입과 의약품 생산공장 종합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엘라파의 자회사인 한국코러스제약은 정제의약품 및 항생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한국무역협회 수출의탑 1000만달러 탑을 달성한 건실한 회사로 춘천에 바이오시밀러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엔케이바이오의 관계자는 “한국코러스제약의 바이오시밀러 생산공장을 활용, 세포 배양액 대량생산을 통한 원가 절감 및 중동 지역 수출에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라 밝혔다.

지난 3월 지엘라파, 엔케이바이오와 한국코러스제약이 중동의 세포치료제 사업진출을 위한 조인트벤처 ‘GNK Imma’ 를 설립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면역세포치료제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상호협력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2: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93,000
    • +2.89%
    • 이더리움
    • 3,178,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433,500
    • +4.11%
    • 리플
    • 725
    • +0.83%
    • 솔라나
    • 180,600
    • +3.2%
    • 에이다
    • 458
    • -2.76%
    • 이오스
    • 665
    • +2.31%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3.74%
    • 체인링크
    • 14,090
    • +0.71%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