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충무로 와글와글' 영상 캡처
지난 20일 방송된 MBN 토크쇼 '충무로 와글와글'에서는 최나경이 출연해 유명세를 탄 이후 더 심한 생활고에 시달린 상황을 공개했다.
최나경은 지난해 방송된 MBC '동이'에 궁녀로 출연해 무표정한 연기가 티벳여우를 닮았다고 해 화제가 됐다. 이후 티벳궁녀로 유명세를 떨치며 보다 여유로운 생활을 할 줄 알았으나 그가 고백한 현실은 반대였다.
최나경은 "보조출연 당시 오히려 수입이 지금보다 좋았다. 유명세를 탄 후 일자리를 구할 수 없었다"라며 "집이 하숙이라 밥과 김치만으로 몇 달을 사는 동안 빚이 몇백만원이었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최나경은 티벳궁녀로 불리게된 트레이드마크인 무표정 연기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