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사내 어린이집 ‘대웅 리틀베어’ 개원식

입력 2011-12-14 1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웅제약은 14일 오전 서울 삼성동 본사 베어홀에서 제약회사 최초 사내 어린이집인 ‘대웅 리틀베어’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리틀베어 어린이집은 대웅제약 직원의 30%에 달하는 여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본사 1층에 433.6㎡(131평) 정원 40명 규모로 설립됐다. 특히 회사의 주축이 되는 주임·대리급 여직원을 위해 영아를 돌볼 수 있는 시설도 포함됐다.

이번 어린이집 개원에는 지난 1년간 아이가 2명 이상인 엄마들로 구성된 테스크포스팀(TFT)이 주축이 돼 아이디어 제안부터 수요조사, 위탁업체 선정까지 총괄했다.

어린이집 김현욱 원장은 “사내 어린이집은 아이가 부모와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회사가 운영비를 지원하기 때문에 시설이나 프로그램 면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신연희 강남구청장과 백현기 한솔교육 희망재단(어린이집 운영위탁업체) 상임이사, 이종욱 사장을 비롯한 대웅제약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564,000
    • -2.47%
    • 이더리움
    • 3,358,000
    • -5.78%
    • 비트코인 캐시
    • 445,400
    • -1.76%
    • 리플
    • 718
    • -1.78%
    • 솔라나
    • 205,500
    • -1.3%
    • 에이다
    • 455
    • -3.81%
    • 이오스
    • 628
    • -4.56%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35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300
    • +3.95%
    • 체인링크
    • 13,650
    • -5.86%
    • 샌드박스
    • 338
    • -4.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