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2011 이노비즈인의 밤 ’개최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김영환 의원 등 300여명 참여

이노비즈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1 이노비즈인의 밤 '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김영환 국회의원, 배은희 국회의원, 김태영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공공기관, 대기업 및 이노비즈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체적 행사일정은 △표상 및 감사패 수여 △일자리 창출성과보고 △희망! 2012! 나무 점등식 △만찬 등의 순으로 구성된다.

일자리 창출 성과 보고의 경우 홍창우 전무가 ‘이노비즈 일자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표창 및 감사패도 수여된다. 올 한해 중소기업 발전에 공헌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 근로자, 기관 실무자를 기업들이 직접 추천했다. 풍성EIM 현병선 대표 등 중소기업청장표창(13명), 협회장 표창(16명), 감사패(10명)가 수여된다.

또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진행해 기부금은 자선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수태 이노비즈협회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국내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이노비즈기업은 2년 연속 ‘3만 일자리 창출’을 일군 우수한 기업군”이라며 “협회는 2012년에도 이노비즈기업의 성장 동반자로 정부 및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간 협력을 위한 허브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