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키운 박명성 대표의 말에 프로골퍼가 감동 받는 이유는?

입력 2011-12-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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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성 대표(오른쪽)와 이정은
명사(名士)와 투어 프로골퍼가 한 팀이 돼 경기를 펼치는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이사 김동섭)의 BMW 채리티 챌린지 4회가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한국 뮤지컬 1세대인 ‘신시 컴퍼니’ 박명성 대표와 자동차 업계의 신사로 불리는 ‘바바리안 모터스’ 이인석 대표, ‘넵스 마스터피스’ 우승자 이정은(23·호반건설), ‘필드의 해피 바이러스’ 오안나(23·롯데마트)가 출연한다.

이날 명사와 선수들이 토크를 나누는 ‘피플 앤 토크’ 시간을 통해 두 대표는 자신들의 경영 철학을 이야기한다. 이인석 대표는 ‘나를 따르라’가 아닌 ‘나와 함께 가자’라는 소신을 밝혔고, 박명성 대표는 도전과 모험, 배려가 어우러져야만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가난과 위암 등 고난 속에서도 박칼린, 인순이, 옥주현 등의 스타들을 발굴해내고, 뮤지컬 부흥기를 이끌고 있는 박명성 대표의 말에 선수들은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일어서는 오뚜기 정신은 정말 배워야할 점”이라며 크게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정은과 오안나만의 슬럼프 회복법도 공개된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는 1주일 이상 골프채를 잡지 않는다는 이정은, 슬럼프 때는 평범한 20대로 돌아가 스트레스를 풀고 다시 연습을 시작한다고 오안나는 이야기한다.

박명성 대표와 이정은, 이인석 대표와 오안나가 한 팀을 이뤄 진행된 경기에서는 서로 다른 팀 플레이 스타일로 인해 시종일관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진다. 오안나의 실수를 만회하는 이인석 대표의 안정적인 경기운영과 공격적인 이정은의 플레이를 더욱 공격적으로 만드는 박명성 대표로 인해 ‘BMW 채리티 챌린지’ 가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다.

‘BMW 채리티 챌린지’는 명사들과 선수들이 각자의 성공과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뜻 깊은 기부를 위해 마음을 모은 이번 이벤트 대회다. 19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인텔 코리아 이희성 대표, 이자함 화장품 김영선 전 대표와 함께 김세민, 박주영 선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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