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OAK JOO HYUN 1st CONCERT’란 이름의 이번 콘서트는 팬들에게‘뮤지컬 배우’와 ‘가수’로서의 옥주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옥주현은 뮤지컬 배우로 자신이 출연했던 ‘아이다’ ‘캣츠’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몬테크리스토’ 등의 뮤지컬 넘버와 지난 6월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선보인 ‘러브’ ‘유고걸’ ‘사랑이 떠나가네‘ 등을 선보인다. 또한 자신의 솔로곡과 핑클의 히트곡도 부를 예정.
게스트로는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아이다’ 등에서 옥주현과 호흡을 맞춘 뮤지컬배우 정선아와 내년 2월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엘리자벳’에 옥주현과 함께 출연하는 박은태가 출연해 듀엣곡을 선보인다. 그리고 또 한 명의 특별 게스트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옥주현은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처음으로 갖는 단독 콘서트라 모든 것이 떨리고 감사하다. 저를 보기 위해 오신 관객 분들에게 실망시켜드리지 않기 위해 정말 열심히 연습 중이다.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앞으로도 계속 관객들 앞에 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 는 소감을 전했다.
‘핑클’ 멤버에서 뮤지컬배우로 성장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노래로 담아낼 이번 콘서트는 오는 11일 오후 6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