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44)가 만삭의 아내를 공개했다.
이주노는 6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녹화가 진행된 SBS플러스의 ‘컴백쇼 톱10’에서 무대 위에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자신의 아내를 직접 데리고 나와 대중 앞에 공개했다. 이주노의 일반인 아내는 23년 연하인데다 만삭인 상태로 알려졌다.
이주노와 평생을 약속한 아내는 과거 이주노가 “직접 발탁해 키우겠다”며 가수 데뷔를 권했을 정도로 미모의 재원이다. 아내는 현재 만삭 임신 중이며 내년 1월께 출산 예정이다. 혼인신고는 이미 마쳤다.
이주노는 지난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 그룹 해체 이후 그는 1996년 그룹 영턱스클럽을 발굴, 톱가수 반열에 올려놓는 등 제작자로 화려하게 변신했으며 댄스 스쿨을 오픈, 후배들을 양성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