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올해 역대 최고 수출 달성 전망

입력 2011-12-06 16:32 수정 2011-12-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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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32억달러, 전년 대비 145% 증가할 듯… 합성고무 선전 영향

▲여수 고무 제2공장 전경
금호석유화학(대표 박찬구)이 올해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6일 금호석화에 따르면 올해 이 회사의 예상 수출액은 약 32억달러가 될 전망이다. 이는 전년 22억달러 대비 145% 증가한 액수다. 전세계 자동차 및 타이어 시장 호황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그 중 합성고무 사업은 금호석화 수출 증대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억달러 수출을 기록했던 스타이렌부타디엔 고무(SBR)과 부타디엔 고무(BR)은 올해 18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의 45%에서 올해 56%로 증가했다.

한편 금호석화는 오는 12일 ‘무역 1조 달러 달성기념 제48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30억불 수출탑을 수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호석화는 2005년에 10억불 수출탑, 2008년에 20억불 수출탑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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