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뮤직팜
올해 3월 소극장 공연 '사랑'을 열어 매진을 기록한 그는 이번에도 공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순위 1위에 오르는 '파워'를 과시했다. 이번 무대는 소극장 때와 달리 음악적인 상상력이 담긴 스펙터클한 무대로 꾸며진다.
'다행이다' '하늘을 달리다' 등의 음반 대표곡을 비롯해 MBC TV '무한도전'에서 선보인 '압구정 날라리'와 '말하는 대로', MBC TV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주제가인 '목소리' 등 새로운 히트 넘버들을 선보인다.
소속사인 뮤직팜은 5일 "무대에 함께 오를 밴드 연주자들도 재구성해 새로운 사운드의 음악,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적은 지난해 3년 만의 정규 음반인 4집 '사랑'을 발표하고 6개 도시에서 전국투어를 개최했으며 올해 10월에는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도 참여했다.
또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극중 화자로 내레이션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