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동 복합유통센터 사업 재개

입력 2011-12-0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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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용지에 조성될 복합유통단지 개발사업이 재개된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양재동 복합유통단지 시행사인 파이시티와 파이랜드의 회생계획안을 최종 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양재동의 옛 화물터미널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양재동 복합유통단지는 오는 2014년까지 총 2조4700억원을 투입해 대형 오피스, 백화점, 물류창고 등을 짓는 초대형 사업장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판교 알파돔시티 등과 함께 3대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으로 꼽힌다.

양재동 복합유통단지는 강남권 마지막 대규모 개발용지로 주목받아왔다.

이와 관련, 새 시공사로 선정된 포스코건설은 향후 미분양 위험을 줄이고 공사비를 확보하기 위해 각각의 시설을 선매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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