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홍콩 여배우 진가환, 집단 성추행 당해… '강제 키스' 충격

입력 2011-11-22 15:08 수정 2011-11-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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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나우뉴스

홍콩의 모델 겸 배우 진가환이 중견배우로부터 성추행을 당해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홍콩의 한 주간지는 진가환이 두 명의 배우들에게 강제 키스 등 성추행을 당했다고 보도하며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진가환은 최근 중국 저장성 헝뎬에서 영화 촬영을 끝마치고 동료 배우들과 가진 술자리에서 이 같은 일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배우 진호민과 마덕종은 술에 취해 진가환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고 가슴을 더듬는 등 성추행했다. 이 모습은 그대로 사진에 담겨 충격을 안겼다.

진가환의 소속사 측은 22일 오후 이번 사건과 관련회 기자회견을 열고 두 사람을 경찰에 신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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