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 제프쿤스와 함께 '크렘 드 꼬르 홀리데이 한정판' 출시

입력 2011-11-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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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일부는 국제 미아 착취 아동 보호센터에 기부

1851년 조제약국에서 출발한 160년 전통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작년에 이어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인정받는 아티스트 제프쿤스(Jeff Koons)와 함께 ‘2011 크렘 드 꼬르 홀리데이 한정판’을 오는 25일 출시한다.

이번 ‘2011 크렘 드 꼬르 홀리데이 한정판’은 제프 쿤스의 ‘셀레브레이션(Celebration)’ 시리즈 중 가장 역동적인 작품인 ‘풍선꽃(Balloon Flower)’이 오랜 시간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보습의 대명사이자, 키엘의 대표적인 바디 크림, ‘크렘 드 꼬르’의 라벨로 재창조됐다.

제프 쿤스에게 ‘완벽한 사랑’을 의미하는 ‘풍선꽃’은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베르사유 궁 내에 전시된 작품으로 이는 현존 아티스트에게 베르사유 궁이 최초로 문을 연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

크렘 드 꼬르는 뉴욕 ‘타임’지가 인정한 럭셔리 바디 영양 크림으로 출시 후 4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폭 넓은 마니아층을 가지며 인기를 얻고 제품이다. 버터와 같이 풍부하고 촉촉한 질감과 깊은 노란빛의 독특한 바디 전용 제품으로, 까다로운 뉴요커들은 물론 미국 헐리우드의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서 목욕 필수품으로 사랑 받고 있다. 코코아 버터, 아몬드 오일, 아보카도 오일, 베타카로틴 등을 다량 함유해 피부에 풍부한 보습 효과를 제공하며, 꾸준히 사용 시 눈에 띄는 피부결과 감촉의 개선을 느낄 수 있다.

키엘과 제프 쿤스는 아동 문제 해결을 지지하는 키엘의 오랜 전통을 이어 아이들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만들기의 중요성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2011 크렘 드 꼬르 홀리데이 리미티드 컬렉션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쿤스 패밀리 재단을 통해 국제 미아 착취 아동 보호 센터(ICMEC)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소희 키엘 커뮤니케이션팀 과장은 “수익금 일부가 국제 미아 착취 아동 보호 센터에 기부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며 “완벽한 사랑을 의미하는 ‘풍선 꽃’ 이 담긴 이번 홀리데이 한정판과 함께 사랑 가득한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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