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게임용 노트북 ‘삼성 센스 시리즈7 게이머’출시

입력 2011-11-14 12: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14일 게임용 노트북 ‘삼성 센스 시리즈7 게이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인텔 쿼드코어 i7 CPU △그래픽 카드 HD 6970M 2G △'익스프레스 캐시(Express Cache)' 신기술을 탑재했다.

'익스프레스 캐시'는 1TB HDD(7200RPM, 500GB X 2)와 연동해 시스템 속도를 높이기 위해 미국 Diskeeper의 기술을 채용한 것으로, 고용량 HDD에서도 노트북PC의 부팅 속도·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구동 속도·인터넷 로딩 속도·웨이크 업 속도를 개선해 준다.

제품은 우측에 부착된 모드 다이얼을 돌려 사용자가 이용하기에 적합한 모드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선택 모드는 △하드코어 게임을 위한 '게이밍(Gaming) 모드' △일반 사용 환경을 위한 '밸런스드(Balanced) 모드' △도서관 환경에 적합한 '라이브러리(Library) 모드'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하는 '그린(Green) 모드' 등 총 네 가지로, CPU·소음·배터리 등이 각각 최적화된다.

게이밍 모드 선택 시에는 키보드 백릿(Backlit) 색깔이 게임에 주로 사용되는 W·A·S·D 키는 빨간색·나머지는 파란색으로 변하고, 바탕화면은 게임 테마로 바꾼다.

이 모드에는 △CPU 성능 최적화 △'터보 부스트' 기능 활성화 △‘터보 쿨링’으로 냉각팬 속도 10% 증가 △터치 패드·윈도우 키 자동 잠금 △보안·업데이트 서비스 실행 제한 기능 등도 실행된다.

제품 음향은 서브 우퍼를 포함한 3개의 스피커·돌비 홈씨어터 V4를 탑재했다.

디스플레이는 17.3인치 풀HD LED LCD 디스플레이다. 밝기는 기존 노트북PC 대비 80% 더 밝은 400 니트의 슈퍼 브라이트며, 색상은 1600만 색을 재현한다.

제품 구성은 3D 지원 모델도 함께 출시했다. 풀HD 3D를 지원하는 모델(NT700G7A-S73D)의 국내 출시가는 287만원이다.

2D 모델(NT700G7A-S72D)은 263만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04,000
    • +5.87%
    • 이더리움
    • 3,744,000
    • +9.51%
    • 비트코인 캐시
    • 489,000
    • +6.75%
    • 리플
    • 846
    • -2.76%
    • 솔라나
    • 223,200
    • +2.39%
    • 에이다
    • 486
    • +3.18%
    • 이오스
    • 673
    • +2.59%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41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450
    • +2.68%
    • 체인링크
    • 14,840
    • +5.25%
    • 샌드박스
    • 371
    • +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