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팩토리', 여성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

입력 2011-11-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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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이 주최한 ‘여성창업경진대회’시상식에서 ‘연팩토리(대표 황지연)’가 대상을 받았다. 연팩토리는 폐유리를 가공, 조명기능을 가진 화분을 제작해 사업화를 추진중인 회사다. 대상을 수상한 황지연 대표는 "시들지 않고 언제나 꽃이 피는 아름다운 화분을 만들기 위해 유리아트에 조명기능을 추가하는 아이디어를 고안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이앤컴바인(대표 이민희)의 "수학 바로풀기 플랫폼 서비스"는 웹과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수학관련 질문을 하고 동영상 답변을 게재하여 수학지식을 공유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했다.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한 Concierge(대표: 최수정)의 "캠퍼스 스타일 아이콘 패션"은 캠퍼스 내에 옷 잘 입는 대학생을 모델로 패션 정보를 제공하고 중계판매까지 연계가 가능하도록 사이트를 개발해 수상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여성창업경진대회’ 대회에는 총 176개의 창업아이템이 접수되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9개 아이템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1명(1,0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500만원), 우수상 3명(각 300만원)에게는 중소기업청장상을, 장려상 3명에게는 재단법인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상(1명, 200만원)과 우리은행장상(2명, 각 200만원)을 수상하게 된다.

수상자는 상금과 함께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의 여성창업보육실 입주심사 우대, 창업컨설팅 지원, 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심사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중소기업청은 "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사업아이디어가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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