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여자1호, 5명 男에 선택…최고 인기녀 등극

▲sbs

여자 1호가 애정촌 5명의 남자들의 마음을 흔들며 최고 인기녀로 등극했다.

9일 방송된 SBS TV '짝'에서는 15기 남녀 12명이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마지막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 1호는 남자 5명에게 선택을 받아 부러운 시선을 받았다. 이에 여자1호는 “되게 좋았어요. 기분 좋았죠”라며 “그러나 솔직하게 말하면 1명만 보고 있었다. 그놈의 1호”라며 남자 1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남자 1호는 여자 2호를 중복 선택했다. 여자 2호에게 데이트 신청도 했다. 여자 1호는 이 모습을 보며 “내 팔자야. 이런데(애정촌) 왜 기어 들어와서”라고 한탄했다.

그러나 이후 남자 1호가 데이트 신청을 하자 웃으며 응했다. 여자 1호는 남자 1호에 대한 호감을 보이며 활짝 웃었다.

그리고 최종선택, 남자 1호는 결국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자 1호는 끝까지 남자 1호를 선택하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한편, ‘짝’ 15기 최종선택에서는 남자2호와 여자3호, 남자5호와 여자2호가 최종 커플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