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증권사 단기자금조달 소폭 감소

입력 2011-10-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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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증권회사들의 단기자금조달 규모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증권회사의 단기자금조달규모는 20조1000억원으로 전월 20조8000억원에 비해 7000억원(0.28%) 감소했다.

콜차입은 1000억원 늘어난 반면 환매조건부채권(RP) 매도는 8000억원 감소했다.

RP매도 감소는 금리 하락에 따른 차익실현 목적의 채권매각대금이 유입되면서 단기자금 수요가 축소된데 따른 것이다.

아울러 증권사들은 콜차입 한도 규제에 따른 감축일정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콜차입 규모는 10조5000억원으로 올해 5월대비 3조4000억원 감소했다.

자기자본 대비 콜차입 비중은 31.7%로 같은 기간 10.1%p 하락했다.

3분기 현재 콜차입 한도는 자기자본 25%+초과금액의 80%이며 증권사들은 지난 6월 시행된 한도규제에 따라 내년 7월까지 콜차입 규로를 자기자본의 25%까지 단계적으로 축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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