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오픈]김승혁, 2R 7언더 깜짝선두

입력 2011-10-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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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혁이 NH농협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사진=연합뉴스)
김도훈(22·한국인삼공사)이 주춤하는 사이 김승혁(25·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깜짝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28일 경기도 여주군 스카이밸리CC(파71, 6868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프로골프투어(KGT) NH농협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김승혁이 버디 5개와 보기2개를 묶어 68타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랭크됐다.

김도훈은 2번홀(파4)과 4번홀(파5), 6번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아채고 나머지를 파로 잘 막으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서도 11번홀(파4), 13번홀(파4)에서 버디에 성공했다. 하지만 마지막 17번홀(파4)과 18번홀(파4)에서 범한 보기가 아쉬웠다.

김승혁의 뒤를 모중경(40현대스위스금융그룹)과 김도훈이 쫓고 있다. 모중경은 이날 버디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로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공동 2위에 랭크됐다.

전날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던 모중경은 전반에 버디 2개를 낚으며 전반을 마친 뒤 후반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며 2라운드를 끝냈다.

모중경은 “18번홀(파4)의 보기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13번홀(파4)에서는 3퍼팅은 조금 아쉽다”며 “어제와 오늘 경기를 펼친 것처럼 여유를 가지고 경기에 임하려고 한다. 올 시즌에는 2.3라운드 정도에 선두권에 여러 번 올라갔는데 마무리가 조금 아쉬웠던 것 같다. 마지막 대회인 만큼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7언더파로 활약했던 김도훈은 이날 버디는 2개 낚고, 보기는 3개나 범하는 바람에, 1타를 잃어 주춤했다.

한편 상금왕을 노리고 있는 홍순상(30·SK텔레콤)은 15오버파를 적어내며 컷탈락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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