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창업센터 가맹사업 진출

입력 2011-10-27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사무 공간과 부가서비스, 전문 컨설팅 등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공동 사무실이 전국 규모 가맹점 형태로 운영된다.

심플렉스인터넷은‘카페24 창업센터’ 가맹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페24 창업센터는 사무실, 스튜디오, 택배, 교육, 컨설팅 등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업무 공간과 부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공동사무실이다. 지난 24일 수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주요 상권에 100여개 지점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사무 공간은 1인 창업자를 위한 공용 사무실과 2~3인을 위한 독립형 사무실로 운영되며 사무 집기, 인터넷 전용선 등 쇼핑몰 업무에 최적화 된 환경이 제공된다. 월 이용료는 지점에 따라 1인 기준 월 20만원에서 25만원 선이다.

입주자를 위한 부가 서비스로 △스튜디오 무료 사용 △카메라 및 촬영장비 대여 △통신요금 및 사무용품 할인 △사입 대행 서비스 △해외 사입 투어 등이 있으며 배송 물량에 관계없이 택배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 대상은 소규모 쇼핑몰 운영자뿐 아니라 피팅 모델, 쇼핑몰 제작 웹 에이전시, 포토 그래퍼 등 쇼핑몰 운영에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는 전 직종이다. 사무공간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가맹사업자들은 카페24 핫라인을 통해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온라인 시장이 성장하면서 쇼핑몰 운영 인프라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며“카페24 창업센터을 통해 쇼핑몰 운영과 관련된 온ㆍ오프라인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면서 운영자 및 예비 창업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플렉스인터넷은 27일부터 3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카페24 창업센터 가맹사업자 모집에 본격 나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89,000
    • +1.55%
    • 이더리움
    • 3,152,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421,500
    • +2.13%
    • 리플
    • 722
    • +0.28%
    • 솔라나
    • 176,600
    • -0.28%
    • 에이다
    • 462
    • +0.43%
    • 이오스
    • 652
    • +2.84%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1.33%
    • 체인링크
    • 14,420
    • +3.15%
    • 샌드박스
    • 339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