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뉴스]볼빅, 아시아골프쇼에서 ‘대박’

입력 2011-10-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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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회장 문경안)이 중국 광저우의 진한 컨벤션 센터에서 22일까지 개최되는 ‘아시아골프쇼’에 출품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골프인구 증가와 함께 골프장수가 600개가 넘어 이미 한국보다 큰 골프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에서 개최된 2011 아시아 골프쇼는 지난 2002년 이래로 규모와 참가업체가 점점 확장돼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골프 전문 박람회로 인정받고 있다. 중국 골프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국산 골프볼 볼빅이 참가해 중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참관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볼빅의 홍보 부스는 컬러풀하고 특색 있게 운영되고 있는데 전시관의 중앙에 위치, 수많은 구매자와 비즈니스 파트너의 발길이 이어져 컬러볼에 대한 관심과 상담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지난 3월 베이징에서 개최된 ‘차이나 골프쇼 2011’를 통해 중국에 진출한 볼빅의 골프볼은 약13만원(비스타 iV)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골프볼로 인정받으며 계속해서 수출량이 늘고 있다.

중국의 메노스 골프와 손잡고 상해 및 화동, 화북, 화남지역에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는 볼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무대에서의 성장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볼빅은 중국체육총국과 중국골프협회의 주관으로 11월 10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2011 미란호 중국전국골프대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중국에 볼빅 브랜드의 홍보 및 마케팅에 전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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