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콩' 이본, 13년만에 MC로 컴백 '박명수와 호흡'

입력 2011-10-14 16: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개성파 배우 이본(39)이 SBS 플러스 신생 프로그램 MC로 10여년만에 돌아온다.

이본은 SBS PLUS에서 편성한 '컴백쇼 톱10' MC를 맡아 박명수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컴백쇼 톱10'은 1990년대 X세대로 불린 가수들 10팀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재기에 도전하는 리얼리티쇼다. 이에 김 PD는 "1990년대 7전8기의 아이콘인 박명수와 X세대 비주얼 혁명을 일으킨 이본이 프로그램의 색깔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특히 이본의 경우 제작진들 사이에서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캐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파격 비주얼의 대명사를 찾으려 100명의 자체 설문조사를 했다. 1위가 이본이었고 2위가 배우 신은경"이라며 "이본은 진행력을 갖춘 90년대 아이콘이기 때문에 다들 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본은 지난 1998년 방영된 드라마 '순수' 이후 약 13년 만에 안방 시청자를 찾아오게 됐다. 현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대세'를 이끌고 있는 박명수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한편 '컴백쇼 톱10'의 촬영은 아직 미정이며 10팀의 출연자 가운데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와 구피가 캐스팅이 확정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06,000
    • +1.33%
    • 이더리움
    • 3,148,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420,900
    • +2.04%
    • 리플
    • 723
    • +0.42%
    • 솔라나
    • 176,100
    • -0.79%
    • 에이다
    • 463
    • +0.65%
    • 이오스
    • 653
    • +2.67%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1.25%
    • 체인링크
    • 14,300
    • +2.44%
    • 샌드박스
    • 340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