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첫방 시청률 9.5% "예상대로 선전"

입력 2011-10-06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SBS의 새 수목극 ‘뿌리깊은 나무’가 지난 5일 첫 방송을 마친 가운데 화려한 영상미와 탄탄한 줄거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6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뿌리깊은 나무’의 첫방송 시청률은 전국 기준 9.5%, 수도권 기준 11.1%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의 ‘공주의 남자’가 6일 종영을 앞두고 막판 스피치를 올리며 전국 기준 23.6%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첫방송 9.5%는 선전한 결과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도(세종, 송중기-한석규)에게 원한을 품게 된 겸사복 관원 강채윤(채상우-장혁)과 아버지 태종에게 눌려 고뇌하는 나약한 왕 세종(송중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채윤이 이도에게 복수하는 상상을 하는 장면은 추노에서 보여줬던 장혁의 액션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 초반 극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한석규, 송중기, 장혁 등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기대하고 있는 시청자도 충족시켰다는 평이다.

특히 강채윤의 아역인 채상우는 최강 악동의 모습을 인상깊게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송중기는 고뇌하는 젊은 시절 세종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연해 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369,000
    • +3.11%
    • 이더리움
    • 3,118,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427,400
    • +4.5%
    • 리플
    • 720
    • +1.27%
    • 솔라나
    • 174,700
    • +1.16%
    • 에이다
    • 465
    • +2.88%
    • 이오스
    • 656
    • +4.96%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4.3%
    • 체인링크
    • 14,110
    • +1.95%
    • 샌드박스
    • 341
    • +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