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윤세인은 최근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에 출연중으로, 빼어난 연기력으로 관심을 받던 중, 민주당 김부겸 의원의 딸인 사실이 공개됐다.
윤세인은 본명이 김지수지만, 아버지가 연상되는 이름이 부담스러워 가명으로 데뷔했다.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4학년을 재학하던 중, 휴학을 결심하고 ‘폼나게 살거야’ 오디션에 참가해 주연급 배역을 따냈다.
윤세인은 현재 ‘폼나게 살거야’에서 가족부양과 오랜 연인 최신형(기태영)과의 결혼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는 홈쇼핑 MD이자 모성애(이효춘)의 넷째 딸 나아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윤세인의 아버지 김부겸 의원은 2003년 11월 열린우리당 창당 멤버로 참여했으며 열린우리당 원내수석부대표,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통령경선후보 선거대책본부 본부장, 정동영 대통령후보 경기도 선거대책위원장 등을 거쳐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