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세노비스는 28일 3~14세 어린이를 위한 ‘키즈 츄어블 오메가-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그동안 어른들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여겨졌던 오메가-3를 아이들도 맛있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캡슐을 깨물면 오렌지 맛 DHA 액이 입 안에서 톡 터져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천연 젤라틴으로 돼 있어 재미있게 씹어 먹을 수도 있고 뱉는 것도 가능하다.
세노비스 관계자는 “이 제품이 총 540mg의 오메가-3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오메가-3의 식약청 1일 섭취량을 충족시킨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186캡슐 기준으로 4만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