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공식 대회 맵 앙카라(Ankara) 선 봬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한 밀리터리 1인칭슈팅(FPS)게임 ‘크로스파이어’가 신규 여성 캐릭터와 WCG(월드사이버게임즈) 전용맵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유저들 대상으로 진행한 신규 캐릭터 작명 공모전에서 최우수 작으로 선정된 네메시스(Nemesi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율법의 여신을 뜻하며 강인한 여전사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또한 크로스파이어에는 WCG 공식 맵으로 특별 제작된 앙카라(Ankara) 팀 매치 맵이 추가됐다.
앙카라는 기존의 팀매치 보다 이동 루트가 많아 전술을 보다 다양하게 펼칠 수 있으며 요충지에 지름길을 배치해 공격과 수비의 방향 전환이 용이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신규 맵 업데이트를 기념해 경험치와 게임머니(GP)를 20% 추가 지급하며 맵 공략을 게시판에 등록 시 특별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그밖에 크로스파이어 인기 총기인 M4A1에 붕대 위장과 빠른 재장전 특징을 가미한 M4A1-Bandage 총기도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