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新성장동력 확보 '매수'-키움證

입력 2011-09-21 0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21일 두산에 대해 구조조정을 통한 자체 수익모델 확보와 중국 진출이 향후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제시했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두산의 자체 사업 모트롤 BG, 전자 BG를 주축으로 재편됐다"며 "양 사업부는 모두 중국 진출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어 향후 자체 사업의 매출 및 이익은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또한 자회사 가치의 의미있는 증가도 기대된다"며 "삼화왕관, KAI 지분 매각을 통해 이미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DIP 홀딩스는 산업차량 인수를 통해 새로운 수익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DIP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은 두산DST 지분 50.9%, KAI 지분 5.0%, 산업차량 51%, SRS 지분 50.6%"라며 " DIP홀딩스의 부채 1100여억원을 감안해도 그 가치는 최소 60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99,000
    • -1.16%
    • 이더리움
    • 3,642,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499,200
    • -2.4%
    • 리플
    • 754
    • +0.8%
    • 솔라나
    • 230,200
    • -0.48%
    • 에이다
    • 503
    • +0.6%
    • 이오스
    • 675
    • -1.46%
    • 트론
    • 219
    • +1.86%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200
    • -3.24%
    • 체인링크
    • 16,690
    • +2.52%
    • 샌드박스
    • 38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