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은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Group Index)에서 7년 연속 자동차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는 SAM그룹이 매년 2500여 개 기업의 경제, 환경, 사회적 수행을 분석해 발표한다.
BMW 그룹 노버트 라이트호퍼 (Norbert Reithofer) 회장은 “BMW 그룹의 성공은 먼 미래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접근방식과 책임감 있는 실천에 기초하고 있다”며 “7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의 인정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BMW 그룹은 지난 14일 발표된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순위에서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BMW그룹은 ‘CDP 글로벌 500’에서 최고의 자동차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참가한 모든 다국적 기업 중 톱 10에도 포함됐다. BMW 그룹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100점 만점에 96점을 기록하며 탄소 정보공개 리더십 지수(CDLI)와 탄소 수행력 리더십 지수(CPLI) 모두에 이름을 올렸다.
BMW 그룹의 지속가능 경영 활동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BMW 그룹 홈페이지( www.bmwgroup.com/responsibility)에서확인할 수 있다.